후티 사우디 공격에 리야드 EU-걸프 정상회의 연기…아덴 대통령궁도 피격
처음 나온 날 · 10월 17일 오전 4:04 (서울) · 마지막 갱신 · 10월 17일 오전 4:04 (서울)
걸프협력회의(GCC)가 24일 리야드에서 열 예정이던 EU-GCC 정상회의를 후티의 잇단 사우디 공격을 이유로 연기했습니다. 후티는 예멘 아덴의 대통령궁도 공격해 5명이 숨졌습니다.
무슨 일인가요
걸프협력회의(GCC)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 예정이던 EU-GCC 정상회의를 연기했습니다. 후티의 사우디 공격이 이어지고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의 운항 중단이 길어진 것이 이유입니다. 자셈 알부다이위 GCC 사무총장은 방문 대표단을 보호하려는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왜 화제인가요
후티는 사우디 석유 시설과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20여 차례 공격했고, 사우디 당국은 이로 인해 17명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후티는 예멘 정부가 있는 아덴의 대통령궁도 공격해 총리 경호원 2명을 포함해 5명이 숨졌고,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메디나를 노린 미사일 공격을 막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반응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후티의 공격을 “무차별적”이며 “전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U는 회원국들에 홍해 해군 작전에 함정을 더 보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상선 호위를 늘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으로 볼 점
EU는 연기를 확인하고 새 날짜를 추후 정하기로 했습니다. 리야드 공항 운항 재개 시점이 정상회의 일정의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