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논의 공식화…국민의힘 “이재명 탄핵” 맞불
처음 나온 날 · 10월 17일 오전 4:04 (서울) · 마지막 갱신 · 10월 17일 오전 4:04 (서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포함해 모든 방법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안이 발의되면 국민이 ‘이재명 탄핵’을 외칠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무슨 일인가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당 유튜브 방송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요구가 폭넓게 나오고 있다며 “모든 사안을 올려놓고 모든 방법과 경로를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진 사퇴의 인내선도 무한대는 아니다”라고 했던 것보다 수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왜 화제인가요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뒤 여당의 반발이 이어져 왔고, 여당 대표가 처음으로 ‘탄핵’을 공식 언급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김 대표의 친형인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가 14일 조희대 탄핵을 첫 과제로 제안한 지 이틀 만이라는 점도 함께 보도됐습니다.
반응
국회 법사위 소속 김기표 의원은 “탄핵 사유는 차고도 넘친다”고 했고, 신현영 대변인은 탄핵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조희대 탄핵안이 발의되는 순간 국민이 ‘이재명 탄핵’을 외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앞으로 볼 점
민주당 지도부가 실제 탄핵소추안 발의를 확정한 것은 아닙니다. 사법부와의 갈등이 이어지면서 연말 여야 대치가 고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