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레오 14세, 폐암 수술 나흘 만에 퇴원…일요일 삼종기도 예정
처음 나온 날 · 10월 17일 오후 8:55 (서울) · 마지막 갱신 · 10월 17일 오후 8:55 (서울)
교황 레오 14세(71)가 13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폐암 진단에 따라 오른쪽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17일 낮 퇴원합니다. 바티칸은 수술 후 검사가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인가요
교황 레오 14세(71)는 13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폐암 진단에 따라 오른쪽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바티칸은 혈액검사, 흉부 엑스선, 임상 평가에 따라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며, 17일(토) 이른 오후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왜 화제인가요
교황은 수술 뒤 15일(목)부터 병원에서 업무를 재개했고, 병원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해 우크라이나 올레시키의 인도적 상황에 깊은 우려를 전했고, 타글레·레이나 추기경과도 만났습니다.
반응
의료진은 수술한 폐가 잘 회복됐고 수술 후 검사가 정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교황 건강 정보를 바티칸이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하느냐를 둘러싼 오랜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볼 점
교황은 18일(일) 교황 거처 창가에서 삼종기도를 바칠 예정입니다. 다음 달 우루과이·아르헨티나·페루 순방을 계획하고 있고 취재진이 이미 교황 전용기 취재 등록을 마쳤지만, 건강 상태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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