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장공장 화재로 소방관 6명 등 8명 부상…중상 2명
처음 나온 날 · 10월 17일 오전 4:04 (서울) · 마지막 갱신 · 10월 17일 오전 4:04 (서울)
16일 오전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금속부품 도장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6명과 공장 관계자 2명이 다쳤습니다. 다친 소방관 가운데 2명이 중상이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무슨 일인가요
16일 오전 8시 38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금속부품 도장공장 3층 세척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신고 2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소방관 6명과 공장 관계자 2명 등 8명이 다쳤습니다.
왜 화제인가요
다친 소방관 6명 가운데 2명이 중상으로, 구조된 대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뉴시스는 소방관 부상이 많았던 원인으로 급격한 연소를 꼽았습니다. 공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는데, 소방당국은 의무 설치 기준 면적에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반응
뉴스1은 동료 소방관이 크게 다쳤다는 소식에 현장 동료들이 무너졌다고 전했습니다. SBS에서는 불길 속에 먼저 들어간 동료의 생사를 묻는 장면을 다룬 기사가 많이 읽힌 기사 목록에 올랐습니다.
앞으로 볼 점
소방당국은 세척기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살피고 있습니다. 공장에 시너·페인트 등 위험물이 보관된 것을 확인하고 허가 대상인지 조사 중이며, 17일 합동 감식이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