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반도체주 급락…국채금리 5%에 ‘AI 자금 조달’ 우려, 애플 시총 5조 달러
처음 나온 날 · 10월 17일 오전 4:04 (서울) · 마지막 갱신 · 10월 17일 오전 4:04 (서울)
미국 국채 금리가 5%를 넘으며 AI 인프라 투자 비용 우려가 커지자 나스닥이 14일 1.88% 떨어지는 등 AI·반도체주가 급락했습니다. 15일에는 다우가 1% 넘게 오르며 진정됐고, 애플은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무슨 일인가요
14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높은 물가 지표가 나오자 나스닥 종합지수는 1.88% 내린 26,692.87, S&P 500은 1.11% 내린 7,718.94로 마감했습니다. 15일 반도체 지수는 0.88% 내려 7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S&P 500은 0.33% 올랐고 다우는 556포인트(1.08%) 뛰었습니다.
왜 화제인가요
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에 드는 자금 조달 비용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퍼졌습니다. 이미 빚이 많은 AI 기업이 적지 않다는 점도 부담으로 꼽혔습니다. 같은 날 한국 코스피가 7% 넘게 떨어지는 등 아시아 시장의 충격이 더 컸습니다.
반응
요크빌 아이브스의 기술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봤습니다. 애플은 상대적 피난처로 꼽히며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넘었다는 보도가 나왔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낙관론을 밝힌 뒤 전날 15% 급락했던 코어위브는 하락분을 되돌렸습니다.
앞으로 볼 점
2029년께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도 투자 심리를 누르는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9월 미국 물가상승률이 3.7%로 높아진 상황이라 금리 흐름이 계속 변수로 꼽힙니다.